생활 속에서 제로 웨이스트 실천하는 방법



우리는 하루에 얼마나 많은 일회용품을 사용하며, 얼마나 많은 양의 쓰레기를 버리고 있을까요?

그동안 귀찮다는 이유로, 잘 알지 못한다는 핑계로 외면하고, 이에 대한 생각을 미뤄두기만 했다면, 이제부터는 관심을 가지고 행동해 볼 때입니다.

'제로 웨이스트', 최근 우리 생활 속에 자리 잡고 있는 새로운 문화입니다. 말 그대로 쓰레기의 발생을 최소화하여 환경을 지키고자 하는 노력을 말하지요.

오늘은 우리 생활 속에서 간단하게 시작할 수 있는 제로 웨이스트 실천 방법을 준비했습니다.
우리 손으로 환경을 지킬 수 있는 정말 쉬운 방법!

 


확인해 볼까요?

 



1. 비닐 대신 장바구니 사용하기

작년, 대형마트와 백화점에서는 일회용 비닐봉투 사용이 전면 금지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미리 준비한 장바구니를 사용하는 분들이 증가했는데요. 하지만, 아직은 그 증가 수준이 50%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입니다.


제로 웨이스트를 생활 속에서 실천하기 위해서는 익숙하고 편리한 비닐봉투 대신 에코백이나 장바구니를 휴대하는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또한, 일회용 포장지 소비를 줄이기 위해 집에서 사용하는 다회용 용기를 미리 준비하여 물건만 받아 오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2. 재활용이 가능한 제품인지 확인하기

물건을 구매하기 전에는 재활용이 가능한 물건인지를 우선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나의 물건을 버리지 않고 여러 번 재사용하게 되면 그만큼 쓰레기를 줄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대표적인 예로는 텀블러, 장바구니, 손수건을 비롯하여 면 생리대나 스테인리스 빨대 등이 있습니다.

 

 

 



3. 일회용 컵 대신 텀블러 사용하기

커피 전문점의 급증으로 인해 현재 우리나라의 일회용 컵 사용량은 어마어마한 수준인데요.


커피 전문점에서 기본으로 제공하는 일회용 컵이 아닌 개인 텀블러를 사용한다면 생활 속 쓰레기를 확실히 줄여볼 수 있습니다.


스타벅스의 경우 개인 텀블러를 사용하는 고객에게 300원을 할인해 주는 제도를 통하여 일회용 컵의 소비를 줄여나가고 있는데요. 이후 개인 텀블러 사용이 증가하는 효과를 가져오기도 했습니다.


또한 음료를 마실 때 사용하는 일회용 빨대 역시 스테인리스나 유리 빨대로 대체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4. 휴지 대신 손수건 사용하기

손을 닦은 후, 얼룩을 닦아낼 때 등 우리는 무심코 냅킨이나 휴지를 사용합니다. 이제는 아무 생각 없이 사용하던 휴지와 냅킨 대신 손수건을 사용하는 것이 어떨까요? 손수건은 부피가 크지도, 무게가 무겁지도 않기 때문에 휴대하기 좋으며 활용할 수 있는 순간이 정말 많습니다. 무심코 사용하던 휴지 한 장을 줄이면 환경에 미치는 악영향 또한 줄일 수 있답니다.

 

 



여기까지 오늘은 제로 웨이스트 실천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이렇게 작은 실천이 당장은 의미 없게 느껴질 수 있겠지만 한 명 한 명 서서히 변해간다면 결국 언젠가는 좋은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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