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영화] 평범한 척 하는 판타지 영화 10편

안녕하십니까. 럽콕입니다.

 

판타지 영화라면 상상 속에만 존재할 거 같은 독특한 장소들이 나온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 추천할 판타지 영화는 왠지 실제로 일어날 것만 같은 평범한 일상이 배경인 영화 위주로 소개하려 하는데요. 지금 바로 확인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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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드나잇 인 파리

(Midnight In Paris, 2011)

감독 우디앨런

출연 오웬윌슨, 마리옹꼬띠아르, 레이첼맥아담스

개봉 2011미국, 스페인

매일밤 12시, 1920년대의 파리로 떠나는 여행. 헤밍웨이, 피카소, 살바도르 달리까지 직접 만나게 되는 예술과 낭만이 가득한 판타지가 펼쳐진다. 파리의 아름다움을 한가득 담고 있으며, 현대와 1920년대를 넘나들며 음악, 미술, 패션 등 그 시대의 파리를 만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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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뷰티 인사이드

(The Beauty Inside, 2015)

감독 백종열

출연 한효주, 김대명, 도지한, 배성우, 박신혜, 이범수

개봉 2015 대한민국

자고 일어나면 매 번 다른 모습이 되어있는 남자와, 그의 마음을 사로잡은 한 여자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 영화이다. 흔히 접할 수 있는 멜로 영화와는 다르게 참신한 소재로 이야기를 풀어 나간다. 눈이 즐거운 데다 마음까지 훈훈해지고, 한편으로는 더 많은 것 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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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이터널 선샤인

(Eternal Sunshine Of The Spotless Mind, 2004)

감독 미셸 공드리

출연 짐캐리, 케이트윈슬렛, 커스틴던스트

개봉 2004 미국

서로 다른 매력에 끌려 만난 두 남녀, 그러나 너무 달랐던 그들은 싸우게 되고 아픔을 참지 못한 남자는 기억을 지워준다는 곳을 찾아가 기억을 지우기로 결심한다. 가장 큰 볼거리는 인물의 외적인 변화, 여주인공의 감정 변화에 따라 몸이 갑자기 줄어들거나, 머리색이 바뀌기도 하고 순식간에 공간이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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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마담 프루스트의 비밀정원

(Attila Marcel, 2013)

감독 실뱅쇼메

출연 귀욤고익스, 앤르니, 베르나데트라퐁, 헬렌벤상

개봉 2013 프랑스

우연히 만난 이웃집 여자 마담 프루스트의 집에 방문한 주인공은 그녀가 키우는 작물을 먹고 신기한 경험을 하게 된다. 기억이라는 소재로 휴머니즘 뿐 아니라, 다채로운 영상미와 화려한 음악까지 느낄 수 있는 동화같은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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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어바웃 타임

(About Time, 2013)

감독 리차드커티스

출연 도널글리슨, 레이첼맥아담스

개봉 2013 영국

가문 대대로 시간을 되돌릴 수 있는 능력을 물려 받은 팀, 그는 사랑하는 이의 마음을 얻기 위해 또 자신의 행복을 위해 이 능력을 사용한다. 단순한 남녀의 사랑이 아닌, 남녀의 사랑을 넘어 가족과 매 순간의 소중함들을 잊지 않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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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시간 여행자의 아내

(The Time Traveler's Wife, 2009)

감독 로베르트슈벤트케

출연 에릭바나, 레이첼맥아담스

개봉 2009 미국

어릴 적 교통사고로 의지와 상관없이 시간 여행을 하게 되는 남자와 그런 그를 평생 기다려주는 여자의 사랑 이야기를 담았다. 역경에도 굴하지 않는 강한 사랑의 힘을 드러내는 뻔한 멜로 영화일 수 있지만, 아주 탄탄한 스토리 전개와 몰입도 높은 배우의 연기로 빠져들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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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The Curious Case Of Benjamin Button, 2008)

감독 데이빗핀처

출연 브래드피트, 케이트블란쳇, 줄리아오몬드

개봉 2008 미국

1차 세계 대전 때 80세의 외모를 갖고 태어난 벤자민, 저주를 받고 태어났다고 생각한 부모는 그를 양로원 현관 앞에 버리게 된다. 시간이 흐를수록 젊어지는 남자와 남들처럼 점차 늙어가는 한 여인, 수 없이 만나고 헤어지지만 이들은 그 속에서의 깊은 사랑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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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수면의 과학

(The Science Of Sleep, 2005)

감독 미셸공드리

출연 가엘가르시아베르날, 샤를로뜨갱스부르

개봉 2005 프랑스

미셸공드리 감독 특유의 영상미를 담고 있는 영화로, 독심술 기계, 1초 타임머신 등 매력적이고 독톡한 소품으로 눈길을 끈다. 남자의 집착과 본능을 꿈과 현실이란 공간에서 너무도 잘 풀어낸 영화이며 특히 다양한 소품과 음악은 가장 인상적인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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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아멜리에

(Amelie Of Montmartre, 2001)

 

감독 쟝피에르주네

출연 오드리토투, 마티유카소비츠

개봉 2001프랑스, 독일

오묘하고 매혹적인 OST와 원색의 영상미까지, 눈과 귀를 황홀하게 하는 영화이며, 현대인들이 끊임없이 느끼는 외로움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한다. 여기서 느낄 수 있는 판타지는 여 주인공의 공상 속에서 생기는 독특함과 몽환적인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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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무드 인디고

(Mood Indigo, 2013)

감독 미셸공드리

출연 로망뒤리스, 오드리토투, 게드엘마레

개봉 2013 프랑스, 벨기에

몽환적인 감독 미셸 공드리와 몽환적인 배우 오드리토투가 만난 환상 로맨스 영화이며, 사랑을 색에 비유해 영화 처음부터 끝까지 화면의 색이 바뀌는 독특한 점을 경험할 수 있다. 보편적인 남녀의 사랑 이야기를 다양하고 이색적인 소품들로 잘 묘사해 냈으며, 영화 속 OST를 재즈로 선정해 영화의 매력을 더 돋보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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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척하는 판타지 영화 10편, 잘 확인하셨나요? 다음 시간에는 더 흥미로운 영화 정보를 가지고 찾아오겠습니다.

 

이상 럽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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