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을 하다 보면 한 번쯤은 냄비를 태워 시커멓게 변해버린 냄비의 바닥을 보게 되는 날이 오게 됩니다. 처음 냄비를 태워본 분들이라면 너무 놀라서 버리는 분들이 많지만, 살림 고수들은 별거 아닌 잠깐의 헤프닝이라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요~ 따뜻한 물에 불려도 보고, 수세미를 이용해서 빡빡 닦아도 탄 자국은 쉽게 사라지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냄비를 까맣게 태워버렸을 때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오늘은 철 수세미 없이 까맣게 탄 냄비를 새 냄비로 만드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스테인리스 냄비를 태웠을 때 스테인리스 냄비가 탔다면 베이킹소다와 식초, 수세미만 있으면 해결할 수 있습니다. 탄 냄비를 한 번 물에 헹군 뒤에 탄 부분이 잠길 수 있게 물을 받아준 후 베이킹소다 3큰술 정도와 식초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