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만큼 배우가 그리운 영화 추천 7편



영화만큼 배우가 그리운 작품 있습니다.

이름과 함께 작품을 남기고 떠난,

그들을 기리며,


오늘은 깊은 여운을 주는

영화를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번지 점프를 하다

(Bungee Jumping Of Their Own, 2000)




감독 김대승

출연 이병헌 , (故)이은주



983년 여름. 첫 눈에 반하는 일 따위는 믿지 않는 국문학과 82학번 서인우(이병헌 분)는 적극적이고 사랑스런 여자 82학번 인태희(이은주 분)를 만난다. 자신의 우산 속에 당돌하게 뛰어들어온 여자 인태희. 비에 젖은 검은 머리, 아름다운 얼굴, 그리고 당돌한 말투까지 인우의 마음은 온통 그녀로 가득 차 버린다. 그녀의 존재로 가슴 설레여하고, 그 사람의 손이 닿은 물건이면 무엇이든 소중하게 간직하며 사랑은 무르익어 간다.



●○● 명대사 ●○●


“이 줄은 세상인데 이 세상 아무 곳에다 작은 바늘 하나를 세우고, 하늘에서 아주 작은 밀씨 하나를 뿌렸을 때 그게 그 바늘에 꽂힐 확률. 그 계산도 안 되는 확률로 만나는 게 인연이다”

“사랑하기 때문에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사랑하는 것입니다.”












2. 연애,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

(Between Love And Hate, 2006)




감독 김해곤

출연 김승우, (故)장진영



장난으로 연애를 시작한 노는 남녀의 화끈한 연애질. 어머니의 갈비집 일을 좀 거들기는 하지만 사실 놀고 먹는 게 전부인 ‘영운’ 그리고 그와 항상 어울려 다니는 그의 친구들도 영운처럼 아무 생각 없고 대책 없기는 마찬가지다. 그런 영운에게 어느 날 당당하고 섹시한 룸싸롱 아가씨 연아가 강렬하게 대쉬한다. 비록 착하고 예쁜 약혼녀가 있지만 굴러들어온 연애를 마다 할 리 없는 영운은 연애를 장난처럼 시작한 다. 미친듯이 노는 영운의 친구들과 함께 몰려다니며 싸움과 화해를 반복하는 이 커플은 타인에겐 이해불가. 하지만 이들에겐 ‘진짜’ 연애다.



●○● 명대사 ●○●


“도대체… 넌 나한테 뭐니…?”


“세컨드라도 좋으니까 나 버리지 마…”











3. 광식이 동생 광태

(When Romance Meets Destiny, 2005)



감독  김현석

출연 (故)김주혁 , 봉태규



좋아하는 여자 앞에서 고백 한 번 못해보고, 라이벌이 등장하면 평화를 위해 숨어버리는 "연애계의 평화유지군" 광식. 7년 전 대학 시절, 늘 그랬듯 고백조차 못하고 끝나버렸던 비운의 짝사랑 그녀, '윤경'을 한 세기가 바뀐 지금까지도 잊지 못한 채 사진관을 운영하며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친구 명찬의 결혼식에서 윤경을 다시 만나게 되고, 자신의 이름과 학번까지 또렷이 기억하고 있는 그녀 앞에서 광식은 몸둘 바를 모른다. 그런 광식에게 윤경은 마음이 내킬 때 언제 한번 놀러 가겠다는 묘한 말만 남긴 채 가버린다. 다시 쿵쾅거리기 시작하는 광식의 심장.



●○● 명대사 ●○●


"어쩌면 나느 그녀를 생각하고 그리워하는 바보짓들을 즐겼는지도 모른다. 그게 짝사랑의 본질이다. 이제 더 이상 바보짓 않는다."


"인연이였을까? 아닌건 아닌거다. 될꺼라면 어떻게든 된다. 어쩌면 나는 그녀를 생각하고 그리워하는 걸 즐겼는지도 모른다. 그게 짝사랑의 본질이다.. 이제 더이상 바보짓 않는다."










4. 아비정전

(Days Of Being Wild, 1990)




감독 왕가위

출연 (故)장국영, 장만옥, 유덕화



자유를 갈망하는 바람둥이 ‘아비’는 매일 오후 3시가 되면 매표소에서 일하는 ‘수리진’을 찾아간다. 그는 그녀에게 이 순간을 영원처럼 기억하게 될 거라는 말을 남기며 그녀의 마음을 흔든다. 결국 ‘수리진’은 ‘아비’를 사랑하게 되고 그와 결혼하길 원하지만, 구속 당하는 것을 싫어하는 ‘아비’는 그녀와의 결혼을 원치 않는다.  ‘수리진’은 결혼을 거절하는 냉정한 그를 떠난다. 그녀와 헤어진 ‘아비’는 댄서인 ‘루루’와 또 다른 사랑을 이어간다. 하지만 이들의 관계도 역시 오래 가지는 못한다. ‘루루’에게 일방적인 이별을 통보한 ‘아비’는 친어머니를 찾아 필리핀으로 떠나게 된다. 한편, 그와의 1분을 잊지 못한 ‘수리진’은 ‘아비’를 기다리는데…



●○● 명대사 ●○●


“1분이 쉽게 지날 줄 알았는데 영원할 수도 있더군요, 그는 1분을 가리키면서 영원히 날 기억할 거라고 했어요…”

     

“너와 나는 1분을 같이 했어. 난 이 소중한 1분을 잊지 않을 거야. 지울 수도 없어. 이미 과거가 되어 버렸으니까…”










5.다크나이트

(The Dark Knight, 2008)



감독 크리스토퍼 놀란

출연 크리스찬베일, (故)히스레저



정의로운 지방 검사 ‘하비 덴트’, ‘짐 고든’ 반장과 함께 범죄 소탕 작전을 펼치며 범죄와 부패로 들끓는 고담시를 지켜나가는 ‘배트맨’그러던 어느 날,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치던 범죄 조직은 배트맨을 제거하기 위해 광기어린 악당 ‘조커’를 끌어들이고

 정체를 알 수 없는 조커의 등장에 고담시 전체가 깊은 혼돈 속으로 빠져든다. 급기야 배트맨을 향한 강한 집착을 드러낸 조커는 그가 시민들 앞에 정체를 밝힐 때까지 매일 새로운 사람들을 죽이겠다 선포하고 배트맨은 사상 최악의 악당 조커를 막기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내던진 마지막 대결을 준비한다.



●○● 명대사 ●○●


"why so serious?"











6. 분노의 질주 : 더 세븐

(Fast & Furious, 2015)


 

감독 제임스완

출연 빈디젤, (故)폴워커, 드웨인존슨



거대 범죄 조직을 소탕한 뒤 전과를 사면 받고, 평범한 일상을 되찾은 도미닉(빈 디젤)과 멤버들. 하지만 평화도 잠시, 한(성 강)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이어, 도미닉의 집이 순식간에 폭파당한다. 그들을 차례대로 제거하려는 최악의 상대 데카드 쇼(제이슨 스타뎀)의 등장으로 도미닉은 다시 한 번 역대 최강의 멤버들을 불러모아 숨막히는 반격을 결심하는데…



●○● 명대사 ●○●


“작별 인사는 하고 가야지 토레노”

     

“I don't have friends, i got family."










7. 변호인 

(The Attorney, 2013)



감독 양우석

출연 송강호, (故)김영애, 오달수, 곽도원, 임시완



1980년대 초 부산. 빽 없고, 돈 없고, 가방끈도 짧은 세무 변호사 송우석(송강호). 부동산 등기부터 세금 자문까지 남들이 뭐라든 탁월한 사업수완으로 승승장구하며 부산에서 제일 잘나가고 돈 잘 버는 변호사로 이름을 날린다. 대기업의 스카우트 제의까지 받으며 전국구 변호사 데뷔를 코 앞에 둔 송변. 하지만 우연히 7년 전 밥값 신세를 지며 정을 쌓은 국밥집 아들 진우(임시완)가 뜻하지 않은 사건에 휘말려 재판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을 듣는다. 국밥집 아줌마 순애(김영애)의 간절한 부탁을 외면할 수 없어 구치소 면회만이라도 도와주겠다고 나선 송변. 하지만 그곳에서 마주한 진우의 믿지 못할 모습에 충격을 받은 송변은 모두가 회피하기 바빴던 사건의 변호를 맡기로 결심하는데...  



●○● 명대사 ●○●


“대한민국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국가란 국민입니다.”

     

“제가 하께요, 변호인. 하겠습니더”












지금은 그 이름만으로도 여운이 남는 배우들이라 생각합니다. 


     

혹시 여러분이 추천해 주실 영화가 있다면댓글을 통해 함께 공유해 주세요! 다음에는 더욱 재밌는 주제로 찾아 뵙겠습니다.

    


이상 ‘럽콕’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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